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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신규사업 구상 대상자 위한 B2B 의류쇼핑몰 '큐티라인' 플랫폼 가동





새 해가 밝으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신규사업을 구상하는 이들이 늘고 있음에 따라 다양한 창업아이템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대부분 막대한 자금이나 부가적인 업무에 따른 인건비, 관리비의 부담이 높아 선뜻 나서기 힘든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의류사업을 업무부담 없이 모두 알아서 처리해주면서도 투자비용도 창업이라 할 수 없을 정도로 소자본에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이 오픈을 하며 사업자 회원 모집을 시작했다.

여성의류 및 잡화 B2B 전문쇼핑몰 플랫폼 큐티라인(Cuty-Line)은 의류도매업체들의 메카로 알려진 동대문의 약 2천 여 의류업체들과 제휴한 후 이 업체들의 의류상품을 개별 쇼핑몰에서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개인 의류쇼핑몰 지원 솔루션으로, 업체 측에 따르면 벌써 ‘오토쇼핑몰’이라는 별칭이 생겼을 정도로 성공적인 베타오픈을 마친 후 정식 런칭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큐티라인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의류사업을 희망하는 경우 접근성이 좋은 온라인 쇼핑몰 운영은 이제 필수인데, 큐티라인에서 상품의 사진촬영 및 편집, 등록, 배송, 고객불만 처리 등을 대행해주기 때문에 사업자는 쇼핑몰 성공운영의 기본이 되는 마케팅과 판매만 담당하도록 해 기존 의류 쇼핑몰 운영 노하우가 없는 경우에도 어려움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핵심이라고 말한다. 또한, 자동으로 2천 여 제휴 의류도매업체들의 신상품이 일일 단위로 업로드 되어 자신의 단독 쇼핑몰에 실물재고 없이 신상품 입고효과를 줄 수도 있다.

최초 운영비는 20만으로 책정되었는데, 이는 최초 큐티라인 사업자 시작 시 단 한번만 내는 비용이며 이후 추가 소요비용은 없다. 이런 점들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온라인 의류쇼핑몰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는 비용적인 면, 업무적인 면을 대거 해소함으로써 여러 진입장벽을 해소해주는 요소가 되어 창업희망자들로써는 최적의 조건이 될 수 밖에 없다. 신규사업자 외에 기존의 오프라인 의류매장을 운영하거나 타 쇼핑몰 운영을 하는 경우 사업확장용으로도 도움이 된다.



서비스를 기획한 한건우 이사는 “이처럼 거의 모든 업무를 대행해 주면서도 투자비용은 거의 없고 수수료 역시 최저수준의 개인쇼핑몰 지원 솔루션은 국내 최초의 사례인 만큼 많은 사업희망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많은 개인쇼핑몰들이 개설되고 거래 건들이 늘어나면 큐티라인의 경쟁력은 물론 동대문 의류업체들의 판로개척에도 도움이 되며, 최종 소비자들도 더 수월하게 신 패션 트렌드를 소비할 수 있어 최대한 쇼핑몰 사업자분들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기획하게 됐고 운영방침도 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큐티라인은 곧 큐티라인 B2B쇼핑몰 지원 솔루션 ‘오토쇼핑몰’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열고 온라인 쇼핑몰 비즈니스 창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큐티라인이 목표로 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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