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가 종합평가낙찰제(이하 종평제)로 발주한 입찰 중 첫 번째인 이번 사업의 총 계약금액은 약 1,923억원이며 한신공영이 약 50%의 지분을 확보했다.
마곡 9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으로 오피스 1개동을 포함한 20개동, 1,529구 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49㎡, 59㎡, 84㎡며 공공분양, 국민임대형식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최근 공공건축분야에서 화성발안 및 화성향남2 행복주택 1공구, 고양삼송 A12블록 아파트 8공구 현장 등 약 851억원의 수주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 분양시장에서도 활발한 수주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