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선보인 ‘호텔야자’와 이후 실속형 브랜드 ‘얌’, 관광호텔급 브랜드 ‘H에비뉴’ 등 총 3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 100호점을 넘은 데 이어 현재 121개 직가맹점이 문을 열고 손님들을 맞고 있다.
야놀자 프랜차이즈의 체계적인 운영 및 마케팅 노하우로 가맹 이후 매출이 2배 늘고 비용이 15%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야놀자에서 제공하는 비품, 통신 사용에 따른 비용 절감을 요인으로 꼽고 있다.
또 세스코, 한경희홈케어 등과 제휴를 맺고 가맹점에 무상 클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정석 야놀자 F&G 대표는 “앞으로는 그 동안 쌓아온 가맹점주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숙박 테크놀로지 고도화 및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숙박 브랜드가 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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