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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프랜차이즈 직가맹점 120개 돌파

현재 121개 운영

체계적 운영 지원·마케팅 노하우

숙박 O2O(Online to Offline) 기업 야놀자가 숙박 프랜차이즈 직가맹점이 120개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선보인 ‘호텔야자’와 이후 실속형 브랜드 ‘얌’, 관광호텔급 브랜드 ‘H에비뉴’ 등 총 3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 100호점을 넘은 데 이어 현재 121개 직가맹점이 문을 열고 손님들을 맞고 있다.

야놀자 프랜차이즈의 체계적인 운영 및 마케팅 노하우로 가맹 이후 매출이 2배 늘고 비용이 15%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야놀자에서 제공하는 비품, 통신 사용에 따른 비용 절감을 요인으로 꼽고 있다.

또 세스코, 한경희홈케어 등과 제휴를 맺고 가맹점에 무상 클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정석 야놀자 F&G 대표는 “앞으로는 그 동안 쌓아온 가맹점주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숙박 테크놀로지 고도화 및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숙박 브랜드가 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숙박 O2O(Online to Offline) 기업 야놀자의 숙박 프랜차이즈 직가맹점이 120개를 넘어섰다./사진제공=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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