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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2016년 골프선수 수입 1위에

상금·스폰서십 합쳐 584억원 벌어

2~5위는 파머·미컬슨·우즈·스피스 순

로리 매킬로이(28·북아일랜드)가 처음으로 골프선수 수입 1위에 올랐다.

13일(한국시간)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의 발표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지난해 12월 초까지 1년간 상금과 상금 외 수입을 합친 4,951만4,505달러(약 584억원)를 벌어 세계 골프선수 중 가장 많은 수입을 기록했다. 매킬로이는 지난해 상금 1,751만4,505달러에다 광고모델·후원계약 등으로 3,200만달러를 보탠 것으로 집계됐다. 14년째 진행된 이 조사에서 매킬로이가 1위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9월 타계한 아널드 파머(미국)가 상금 외 수입으로만 4,000만달러를 벌어 2위, 필 미컬슨(미국)이 총수입 3,776만달러(445억원)로 3위로 뒤를 이었다. 2014년까지 이 순위에서 12년 연속 1위를 지켰던 타이거 우즈(미국)는 3,460만달러(약 408억원)에 자리했고 지난해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던 조던 스피스(미국)는 5위(3,049만달러)로 밀려났다. 아시아권 선수로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1,357만달러로 가장 높은 12위에 올랐고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0)는 44위(594만달러·약 70억원)로 여자선수로는 유일하게 50위 내에 포함됐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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