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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명절 전후 산업단지 환경감시 강화
입력2017-01-17 08:31:28
수정
2017.01.17 08:31:28
장현일 기자
인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17일부터 2월10일까지 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환경감시 인력을 매일 상주시켜 특별 감시활동을 벌인다. 시는 이번 특별 감시활동 기간 동안 산업단지 취약지역, 폐수 공동방지시설, 산업폐기물 소각업체, 폐수수탁처리업소 등의 폐수 배출관로에 중금속 간이 측정장비 등을 이용해 폐수 무단 방류 여부를 중점 감시하고 불법 소각 등 대기오염행위도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는 상황실 운영과 함께 하천과 공장 밀집지역인 남동산업단지, 서부산업단지 지역을 대상으로 순찰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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