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수)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경규와 강호동 그리고 게스트 서장훈, 경리가 1인 가구의 성지로 불리는 봉천동을 찾아간다.
본격적인 한 끼 얻어먹기에 앞서 동네를 탐색하던 네 사람은 ‘이름연구소’에 들렀다. 각자의 이름에 맞게 잘 살고 있는지 확인한 이들은 ‘한끼줍쇼’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물었고, 전문가는 “아주 좋은 이름”이라고 평했다.
반대로 ‘아는 형님’이 부정적인 답변을 듣자, 서장훈은 “‘아는 형님’이 지금 훨씬 잘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발끈했다. 하지만 서장훈과는 달리 강호동은 ‘한끼줍쇼’의 편을 들며 박쥐 같은 모습을 보였고, 서장훈은 “뚱뚱한 앞잡이! 이 모든 사실을 동지들에게 알리겠다”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장훈을 분노하게 한 강호동의 깐족거림은 18일(수)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수진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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