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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브레이트바트 기자, 美 백악관 특별보좌관에

극우성향 브레이트바트

여성혐오·인종차별·외국인 배척으로 유명

‘브레이트바트 뉴스’ 홈페이지




미국 극우 매체 ‘브레이트바트 뉴스’의 기자가 백악관 참모진에 합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줄리아 한 브레이트바트 뉴스 기자가 백악관 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한 기자가 브레이트바트 회장을 지낸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 밑에서 일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해 한 기자와 백악관 측은 답변하지 않았다.

2015년부터 브레이트바트에서 일한 한 기자는 지난해 대선 기간 동안 공화당 지도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미온적으로 지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대표적으로는 폴 라이언 하원의장을 직접 비판한 ‘힐러리 클린턴의 대통령 당선을 위한 폴 라이언의 캠페인’이 있다.



브레이트바트는 여성혐오, 인종차별, 외국인 배척 등 극우적 기사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배넌 전 회장이 백악관 수석전략가로 임명됐을 때도 그의 정치적 성향이 문제로 지적됐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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