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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제적 어려움 겪는 청년예술가 지원한다

서울시는 대학 졸업 후 자본이나 마땅한 기회가 없어 창작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청년예술단’ 50팀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만 20~35세 3인 이상으로 이뤄진 예술단체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무용, 문학, 시각, 연극(뮤지컬), 음악, 전통, 다원(매체실험) 등 7개 분야다. 선정된 단체에는 활동비 약 5,000만원과 월 1회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한다. 활동비는 단체 규모와 활동 계획 등에 따라 달라진다. 신청은 2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이메일(xxcczznn@naver.com)이나 방문, 우편으로 하면 된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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