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광복군 출신 박기은 지사 현충원 안장

국가보훈처는 지난 7일 별세한 독립유공자 박기은 지사의 유해가 25일 국립 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2묘역에 있는 남편 이원하 지사 묘소에 합장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1925년 태어난 박기은 지사는 1944년부터 중국에서 광복군 지하공작원으로 활동했고 이듬해 3월에는 광복군 제3지대 본부에서 구호분대장 임무를 수행했다. 박 지사는 함께 광복군으로 활동하던 남편 이원하 지사가 1980년 작고하자 이듬해 미국으로 건너가 자녀들과 함께 거주했다.

정부는 1990년 박 지사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보훈처에 따르면 박기은 지사의 타계로 독립유공 포상자 1만4,576명 중에서 생존자는 69명으로 줄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