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25일 보수 성향 인터넷 방송과 인터뷰를 가졌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한국경제신문 정규재 주필이 운영하고 있는 정규재TV와 인터뷰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규재 주필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터뷰 영상이 오후 8시부터 유튜브에서 공개된다고 밝혔다. 인터뷰 시간은 약 50분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박 대통령이 특정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일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신년인사회를 열어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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