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공유 플랫폼 서비스 기업 ‘스토어쉐어’는 1월 9일부터 1월 26일까지 예비창업자 양성을 목적으로 ‘매장공유 낮.이.밤.져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토어쉐어는 한 개의 매장을 시간대별로 나눠 두 명이 공유하는 ‘매장 공유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점주는 임대료와 관리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고, 예비창업자는 창업자금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게 매장 공유의 장점이다.
‘매장공유 낮.이.밤.져 프로젝트’를 신청하면 스토어쉐어에서 제공하는 테스팅 매장 입점 자격을 얻게 되며, 300만원 상당의 점포개발비와 원활한 식자재 구매를 위한 유통망, 오픈 후 유명 블로거 및 언론기사 등을 통한 오픈마케팅 지원까지 제공받게 된다.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점심뷔페, 한식 단품류, 국수류, 기타식품 네 가지 분야로 나뉘어 5개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이벤트 기간 내 스토어쉐어 페이스북 또는 블로그를 방문해 온라인 신청서 링크를 클릭하고, 지원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신청인원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으므로 서두르는 게 좋다.
스토어쉐어 관계자는 “풀타임 창업이 아닌 파트타임 창업을 통해 초기 창업의 리스크를 줄이고, 향후 풀타임 창업자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건강한 매장 공유 문화를 만들어갈 예비창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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