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과 유해진이 주연을 맡은 ‘공조’가 ‘더 킹’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
27일 ‘공조’는 누적관객수 185만명을 기록하면서 사실상 27일 중으로 200만 돌파를 예고했다.
현빈의 복귀작으로 눈길을 끌었던 ‘공조’는 조인성·정우성·류준열·배성우 주연 범죄영화 ‘더 킹’에 밀려 2위를 기록했으나 개봉 9일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좀비 액션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들의 뒤를 이어 ‘모아나’, ‘너의 이름은.’, ‘딥워터 호라이즌’, ‘라라랜드’,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폭풍수면! 꿈꾸는 세계 대돌격’, 터닝매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확장판)‘이 박스오피스 4~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공조]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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