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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으로의 진화…코오롱스포츠 '신상'

전략상품 키퍼·뮤즈 출격

日 디자이너와 협력 라인도





일상복으로도 손색없는 아웃도어가 대세로 자리잡은 가운데 코오롱스포츠가 올해 도심과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군을 대폭 강화했다.

코오롱스포츠는 2017년 봄·여름 시즌에 선보일 전략상품과 컬래버레이션 신상품을 2일 공개했다. 전략상품은 경량패딩 ‘키퍼’와 ‘뮤즈 라인’, ‘메시’ 소재로 도심에서도 위화감없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앞세웠다. 키퍼는 상록수와 카모플라주 패턴을 적용했으며 국내 최초로 아트서모라이트 소재와 울혼방 충전재를 사용해 얇고 가벼우면서도 초봄 추위를 막아준다. 뮤즈 라인에서는 초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블레이저 디자인의 뮤즈 재킷과 바람막이와 레인코트 기능의 웨더코트를 내놨다.

상반기 출시 예정인 두 가지 캡슐 컬렉션은 ‘도심형 아웃도어’에서 나아가 패션의류로의 진화를 시도했다. 제주의 멸종위기 식물 ‘한라솜다리’를 보호하기 위한 ‘플라워파워’ 캡슐 컬렉션과 일본 디자이너 세이신 마츠이와 협업 컬렉션(사진)이 그 것. 아울러 시티웨어인 케이플러스(K+)에서도 남성 초어코트와 여성 스타디움 재킷, 유니섹스 보머 재킷 등 트렌디하면서도 도심과 잘 어우러지는 아이템을 제안한다.



박준성 총괄 상무는 “급변하는 자연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기능성과 모던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는 물론 도시라는 새로운 환경을 대하는 코오롱스포츠만의 시선을 담았다”고 밝혔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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