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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이다해, “세븐, 색안경 끼고 봤다. 인식 좋지 않았다”

‘인생술집’ 이다해, “세븐, 색안경 끼고 봤다. 인식 좋지 않았다”




배우 이다해의 솔직한 고백이 화제다

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이다해는 공개 연인 세븐과의 러브 스토리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그녀는 세븐과의 첫 만남에 대해 “지인이 세븐과 있는 술자리에 초대했는데 나가지 않았다. 처음에는 나 역시도 대중과 똑같이 인식이 좋지 않았다. 나도 같은 연예인인데 그런 상황에 놓이니까 색안경을 끼고 봤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다음에 또 만날 기회가 있어서 만나게 됐는데 그 때도 안 나갔으면 평생 후회할 뻔 했다”라며 그에 대한 애정을 직접접으로 전했다.



지난해 9월 1년 째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의 연애 스토리가 공개되며 이다해가 과거 진행한 한 인터뷰가 다시 관심을 끌고있다.

그녀는 당시 “말 잘 통하고 웃는 남자가 좋다. 남자가 과묵하면 썰렁하다. 같은 연예인은 남자친구로 사귀고 싶지 않다. 너무 바빠서 싫다. 내가 바쁘니까 남자라도 한가해야 한다. 욕심이 너무 많은가보다”라고 이상형에 대해 솔직하게 전했다.

[출처=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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