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티아모’가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최근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퓨즈티비는 2016년 베스트 비디오로 티아라의 ‘티아모’를 선정했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티아라는 국내 반응은 크게 얻지 못했으나 중국 등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끈 바 있다.
당시 티아라는 “1년 3개월 만에 내는 앨범”이라며 “이제 좋은 성적을 거두자는 목표보다는 활동하는 데 의미를 두려고 한다”라고 성적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으나 해외에서의 성공으로 자신감을 얻게 됐다.
한편 티아라의 해외 성공 소식에 올해 정규앨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 = MBK엔터테인먼트]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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