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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들, 공채시즌에 자소서만 하루 4시간 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 설문조사

자료검색·수집에는 3시간 투입

지난 해 하반기 신입 공채에 지원한 취업 준비생들은 하루 평균 4시간을 자기소개서 작성에 쓴 것으로 나타났다. 또 3시간을 자료검색·수집에 투자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2016년 하반기 공채에 도전한 경험이 있는 취준생 681명을 설문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공채시즌에 준비 시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응답자의 96%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유는 평소 준비 부족(28.2%)과 자기소개서·입사지원서 작성의 압박(26.2%)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공채가 특정 시기에 몰려있기 때문(19.3%), 관련 정보 부족(11.0%), 많은 기업에 지원했기 때문(10.1%) 순이었다.



하루 평균 자기소개서 작성에 들인 시간은 합격자(하루 평균 225.1분)보다 불합격자(248.9분)가 되레 더 많았다. 취준생들이 공채자료를 수집하는 경로는 취업사이트 공고 검색·조회(74.9%·복수응답), 지망 기업의 홈페이지 확인(40.4%), 취업카페 내 게시판 조회(39.9%), 취업포털 공채정보 자료실 검색(29.7%), 관련 뉴스 검색(11.7%) 등이었다. /세종=임지훈기자 jh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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