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 커플이 따뜻한 태국 푸켓으로 여행을 갔다.
지난 5일 두 사람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푸껫 등지에서 1주일간 바람을 쐬고 돌아올 예정이다.
작년부터 연인 관계가 공개된 만큼 세븐과 이다해는 특별히 주위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여느 커플처럼 다정하게 여행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븐은 지난해 10월 새 미니앨범 ‘I AM SE7EN’을 발표하고 최근 일본 투어를 마친 뒤 여행 준비에 시간을 냈으며 이다해는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최근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하숙집 딸’에 합류해 첫 방송을 앞둔 상황이다.
지난해 9월 1984년생 동갑내기인 세븐과 이다해는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올해로 3년째 변함없는 애정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이다해가 게스트로 출연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고백했다. 가수 세븐과의 열애에 대한 풀스토리를 풀어놓으며 솔직한 매력으로 선보였다.
‘인생술집’ 한 관계자는 최근 일간스포츠에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녹화 당일 세븐이 현장을 찾았다. 신동엽·탁재훈·김준현·에릭남 등 MC들과 이다해의 절친 윤소이와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으며 세븐이 직접 녹화 현장을 찾아 이다해를 격려할 만큼 두 사람의 애정전선은 ‘맑음’으로 보인다.
[사진=tvN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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