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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상한 식당’ 김용만-서장훈-김종민-피오, 쿠킹 버라이어트 MB 4인4색 ‘케미’

‘요상한 식당’ 김용만-서장훈-김종민-피오, 쿠킹 버라이어트 MB 4인4색 ‘케미’




방송인 김용만, 서장훈, 김종민, 블락비 피오가 오는 3월 첫 방송하는 올리브TV 쿠킹 버라이어티 ‘요상한 식당’(연출 유희경, 김영원)에서 MC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요상한 식당’은 ‘요란하고 수상한 식당’의 줄임말로, 매회 손님이 원하는 음식을 손님이 직접 셰프의 지령을 들으며 만드는 주객전도 쿠킹 버라이어티로 알려져 있다. 여행 가서 먹어 보고 자꾸 생각나는 음식, 어린 시절에 먹었던 추억의 음식 등 다시 먹고 싶은 음식이 있지만 요리할 방법을 모르는 스타들이, 셰프와 한 팀을 이뤄 셰프의 목소리만 듣고 음식을 완성할 전망. 또한 스타들이 해외 여행 중 겪었던 숨기고 싶은 에피소드, 감추고 싶은 사진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토크로 풀어낸다.

김용만, 서장훈, 김종민, 피오는 ‘요상한 식당’을 함께 개업하는 MC로, 입담을 발휘하는 동시에 매회 두 팀으로 나뉘어 각 게스트의 요리를 돕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요리에 대해 서로 다른 캐릭터를 갖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김용만은 실제로 양식 조리자격증을 지니고 있을 정도로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내지만, 김종민은 요리의 ‘요’ 자도 모르는 실력으로 정반대의 케미를 자아낼 계획이다. 또한 요리보다는 청결에 더 관심을 두는 소문난 ‘깔끔남’ 서장훈과 오랜 자취 생활로 요리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피오가 만나 어떤 재미를 선사할 것인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요상한 식당’을 연출하는 올리브TV 유희경 PD는 “손님이 음식 주문을 하고, 요리도 하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으로, 토크와 요리가 결합한 새로운 쿠킹 토크 버라이어티가 될 전망이다. 좌충우돌 게스트의 셀프 쿠킹부터 긴장감 넘치는 두 팀의 요리대결, 흥미진진한 토크까지 예능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오는 3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소속사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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