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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3인조 재결성 소식에 어라운드어스 “금시초문, 당황스럽다”





어라운드어스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비스트 3인조 재결성 소식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10일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이먼트 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어제까지 큐브엔터테이먼트와 비스트 상표권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상황이었고, 만남도 지속적으로 갖고 있었다. 이번 일은 금시초문인 상태라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큐브 측과 이야기를 해보고 나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비스트는 장현승을 비롯해 2명을 추가로 영입, 3인조로 재편될 것“이라며 ”재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은 지난해 12월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활동 중이다.

[사진=용준형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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