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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NOW] ‘조작된 도시’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 비수기 흥행 정면돌파

‘웰컴 투 동막골’ 이후 12년 만에 선보인 박광현 감독의 신작 ‘조작된 도시’가 개봉 첫 주말 전국 100만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에 따르면 ‘조작된 도시’는 이번 주말(10일~12일) 3일 동안 89만 66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공조’를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조작된 도시’ 포스터




‘조작된 도시’는 누적관객에서도 목요일인 9일 개봉 이후 12일까지 4일 동안 107만 26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4일 만에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설 연휴가 지난 이후부터 시작되는 비수기의 첫 개봉작으로는 상당한 수준의 흥행이다.

‘공조’ 역시 꾸준한 흥행을 보여주고 있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든 ‘공조’는 주말 3일 동안 54만 33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고, 누적관객 726만 2148명을 기록하고 있다. 천만 관객 달성은 사실상 불가능해졌지만, 최종 전국 800만 관객 이상은 충분히 동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뒤를 이어 ‘트리플 엑스 리턴즈’가 25만 4903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를, ‘더 킹’이 11만 4190명의 관객을 동원해 4위를, ‘컨택트’가 8만 9939명의 관객을 동원해 5위를 각각 차지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속편인 ‘50가지 그림자 : 심연’은 8만 4462명의 관객을 동원해 6위에 그쳤으며, ‘레고 배트맨 무비’는 6만 9077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치며 9위를 차지해 전편 ‘레고 무비’에 이어 한국에서 연이어 흥행에 실패했다.

/서경스타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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