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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감자튀김으로 연매출 3억, 비결은?…성산동 '잼잼칩스'





‘서민갑부’ 감자튀김 갑부가 화제로 떠올랐다.

16일 방송되는 채널A ‘시민갑부’에서는 감자튀김으로 연 매출 3억 원을 달성한 청년 갑부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감자튀김과 무엇이 다르기에 평범한 감자튀김으로 갑부가 된 것일까. 가게로 들어가 보니 감자튀김을 먹던 손님들이 하나같이 ‘도전’을 외치기 시작한다. 급기야 윤혁진 사장은 확성기를 들고 손님들 사이에서 퀴즈쇼를 진행한다.

“맛에는 한계가 있지만 재미에는 한계가 없다”라고 말하는 청년갑부 윤혁진 사장은 평범한 감자튀김으로 창업 3년 만에 대박을 터뜨릴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대기업에 다니며 안정적인 생활을 하던 윤혁진 사장은 자신이 이루고자 했던 목표를 다 이룬 후 이왕 사는 거 재미있게 살고 싶단 생각에 돌연 대기업을 그만두고 장사에 뛰어들었다.



단돈 4000만 원으로 홍대에서 창업을 하겠다고 포부도 당당하게 마음먹었지만, 그 돈으로 가게를 얻기엔 역부족. 하지만 윤혁진 사장은 포기하지 않고 현재 성산동에 위치한 고가다리 밑 가게를 발견해 총 3천만 원으로 인테리어까지 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한편 감자튀김 갑부의 가게는 ‘잼잼칩스’라는 곳으로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 159-2에 위치해 있다.

[사진=채널A ‘서민갑부’ 예고영상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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