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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 꺾인’ 황교안 바람, 9% 대로 다시 한자리 수…안철수도 9%·안희정은 22% ‘껑충’

‘한풀 꺾인’ 황교안 바람, 9% 대로 다시 한자리 수…안철수도 9%·안희정은 22% ‘껑충’




상승세를 타던 황교안 대행의 지지율이 한풀 꺾였다.

17일 한국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율은 33%로 여전한 1위를 기록했으며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도 22%로 여전한 상승세를 보였다.

문재인 전 대표를 바짝 추격하던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율은 7%로 가장 높던 시기보다 사실상 절반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권의 황교안 대행은 그동안 꾸준한 지지율 오름세를 보였던 지지율이 다소 하락해 9%를 기록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소폭 상승한 9%를 기록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황교안 대행의 지지율 하락이 대선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확답을 내놓고 있지 않아 ‘불확실성’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사진 = MBN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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