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어머니 살해하고 시신 훼손한 20대 대학생 검거

어머니를 살해하고 시신까지 훼손한 20대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이 존속살해 혐의로 대학생 A(23)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께 인천시 계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B(53)씨의 목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버지 C(53)씨가 같은 날 오후 7시 50분께 퇴근해 집에 돌아왔다가 B씨가 피를 흘리며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평소에 어머니로부터 자주 무시를 당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존속범죄가 잇따라 발생하자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7일에는 형을 죽인 뒤 시신을 장롱에 유기한 혐의로 김모(69)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박우인기자 wi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