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자기야 백년손님’ 한다민의 가족사진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배우 한다민이 출연해 두 아들, 남편과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한다민은 “남편이 나보다 더 연예인 같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밝혔다.
“나한테 ‘아무래도 당신이 나보다 인지도가 낮은 것 같다’는 말을 하더라”면서 “남편이 얼마 전에 회사 일과 관련해 작은 분량의 방송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그걸 가지고 인지도를 운운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알아본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꼭 이 자리에 나와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만들었다.
한편, 배우 한다민이 주목받으며 그녀는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몰리고 있다.
2006년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를 통해 데뷔한 배우 한다민은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리는 데 성공했으며 데뷔 초 한다민은 ‘경희대 김태희’로 불렸다고 알려졌다.
또한, 한다민은 과거 ‘서울 1945’, ‘투명인간 최장수’, ‘있을 때 잘해’, ‘외괴의사 봉달희’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그녀가 이름을 알린 작품은 지난 2007년 방송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MBC ‘커피프린스’를 통해서이다. ‘커피프린스’ 작품에서 한다민은 한별 역을 연기하며 매력을 어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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