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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한별 탈락에 “K팝스타 내 첫사랑, 첫사랑은 이뤄지지 않아” 감동 소감

‘K팝스타6’ 한별 탈락에 “K팝스타 내 첫사랑, 첫사랑은 이뤄지지 않아” 감동 소감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 최종 탈락한 한별은 떼를 쓰지도, 눈물을 쏟지도 않았으며 길지 않은 소감을 통해서는 진한 감동을 전달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K팝스타6’(연출 박성훈 정익승 백수진)에서는 톱10(텐) 결정전이 진행됐다.

한별은 톱텐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백선녀, 이성은, 성유진과 함께 최종 탈락한다.

‘K팝스타6’ 한별은 “‘K팝스타’가 내 첫사랑인데, 엄마가 첫사랑은 절대 안 이뤄진다고 했다”며 덤덤히 탈락 소감을 전했으며 “감사하다”며 짤막하게 인사를 했다.

탈락자들이 무대를 내려가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으며 한별은 눈물을 흘리는 백선녀에게 “언니 우니까 저까지 울려고 그런다”라며 나이가 많은 그에게 오히려 위로의 말을 전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어 ‘K팝스타6’ 한별도 끝내 눈시울을 붉혔지만, 이때에도 “저는 괜찮은데”라고 말하는 성숙한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19일 방송된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배틀오디션 마지막 조인 지우진, 유지니, 성유진의 대결과 함께 배틀오디션 각 조 2위 참가자들의 재대결 현장이 방송됐다.

‘K팝스타6’ 한별은 메간 트레이너 ‘올 어바웃 댓 배스(All About That Bass)’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양현석은 “11살 소녀한테 이렇게 집중하게 되는 것도 스타로서 가져야 할 매력인 것 같다. 기교는 없지만, 음이 정확하다. 저는 이미 한별 양의 팬이 된 것 같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박진영 역시 “제작자 입장에서 볼 때는 200점 만점이다. 11살로 할 수 있는 베스트였다”라며 “정말 이 이상 할 수는 없다. 전 세계 11살 중에 1등이다”라고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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