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기도,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추진 간담회

전통시장 주변·도심 주택가 주차난 해소 방안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28일 경기도청에서 전통시장 주변과 도심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를 위한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안양·부천·안산·시흥·광명·의왕시 등 6개 시·군 82개 학교에서 3,400면의 주차공간을 개방해 인근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안양시는 종교시설 부설주차장 45개소 2,166개 주차면을 개방하는 사업과 도심 주택가 소공원에 지하 주차장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 부지사를 비롯해 장영근 경기도 교통국장, 이우철 경기도 연정협력국장과 강승구 경기도교육청 재무담당관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토지가격이 높은 전통시장 주변, 도심 주택가에 공영 주차장을 신설하는 것보다 종교시설·학교·공공기관 부설 주차장을 활용해 주차난을 해소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 차원에서 학교와 종교시설 등의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