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현(64·사진) 신한건설 대표가 2일 대한건설협회 제27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한 정관계 주요인사와 건설업계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유 회장은 지난해 12월29일 임시총회에서 경선을 통해 협회 회장에 선출됐으며 이달부터 3년 임기로 대한건설협회를 이끌어나가게 된다.
유 회장은 “앞으로 회원사를 위한 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건설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현안을 해결하고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이루어 내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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