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집밥 백선생3’ 백종원이 ‘김치짜글이’ 레시피를 공개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8일 tvN ‘집밥 백선생 시즌3’(이하 ‘집밥 백선생3’)에서는 김치짜글이 레시피가 방송됐다.
백종원은 “짜글이 고기는 쌈을 싸 먹는다. 저렴하게 집에서 해 먹기 좋다”며 짜글이용 고기 부위로 저렴한 돼지 사태를 추천했으며 국간장, 진간장, 맛술, 대파, 말린 표고버섯, 다시마를 준비해 찌개용 만능맛간장을 만들었다.
백종원은 김치짜글이를 만들기 전에 진간장과 국간장을 1대 1로, 맛술을 절반의 비율로 넣은 다음 대파와 잘게 썬 버섯을 넣고 끓였다.
이어 파와 버섯의 향이 우러나오도록 약한 불에서 10분 정도 끓인 후 다시마를 넣어 소스를 완성했다.
김치짜글이 만들기에 나선 백종원은 끓는 물에 고기를 먼저 넣고 마늘과 고춧가루를 넣어 기본양념을 했으며 여기에 파와 양파, 새송이버섯 등 채소를 넣고 만능맛간장을 넣었다.
백종원의 김치짜글이를 맛본 남성미는 “이 정도면 거의 라면 수프 급이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백종원이 만든 김치 짜글이를 함께 시식하던 제자들은 누구 하나 빠질 것 없이 독보적인 먹방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 하였다.
또한, 남상미는 음식을 먹던 중 “저 임신했을 때 26kg 쪘었어요”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으며 계속해서 놀라운 식성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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