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오는 4월 중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 최고급 주거시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175㎡ 총 759 가구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 세대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광교 복합개발단지사업의 일원으로 함께 조성되는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호텔 등을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광교복합개발사업은 주거와 상업, 문화, 관광시설이 결합된 매머드급 규모로 한화그룹의 역량이 집결된 사업”이라며, “광교복합개발사업의 핵심인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올해 한화건설이 분양하는 최고의 주거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분양홍보관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987-5번지 법조프라자 2층에 마련돼 있다. 홍보관 방문객 대상으로 매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는 중이다. 견본주택은 4월 중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광교고등학교 맞은편)에 마련될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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