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무성은 식료품을 제외한 지난 1월 근원 CPI가 전년 동기 대비 0.1% 상승했다고 3일 발표했다. 근원 CPI는 일본은행(BOJ)이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참고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로 지난해 1월부터 전년 동기 대비 정체 또는 하락했다. 특히 지난해 2월 0%를 제외하면 전부 마이너스권에 머물렀다. 블룸버그통신은 근원 CPI가 전년 동기와 같을 것으로 예상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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