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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공적연금 작년 4분기 이익 10조4,973억엔…사상 최대

일본공적연금 (GPIF)이 사상 최대 분기이익을 기록했다.

GPIF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10조4,973억엔(100조9,921억원)의 이익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

2분기 연속 흑자가 이어진 것이 주요 이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기대감 속에 주가가 상승했고, 엔화 약세로 외화 자산 가치가 뛰었다.

운용 자산별로 보면 국내 주식에서 4조6,083억엔, 해외 주식에서 4조8,213억엔의 이익이 발생했다. 해외 채권에서 1조5,762억엔의 이익이 난 반면 국내 채권은 5,190억엔의 손실을 냈다.



지난해말 기준 누적 이익은(2001년부터) 53조617억엔, 운용 자산 규모는 144조8,038억엔이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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