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9분께 동해시 동북동쪽 47㎞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의 위치는 북위 37.72도, 동경 129.59도다.
이 지진에 앞서 오전 9시 18분쯤에는 동해시 동북동쪽 54㎞ 해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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