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한령에도 배우 정인선이 중국의 패션 잡지 ‘쎄씨 차이나’ 4월호의 별책 부록인 ‘K-Culture Express’의 표지를 장식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화보는 지난 1월 방영된 KBS2 ‘맨몸의 소방관’ 속 정인선의 활약을 접한 중국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성사됐다. 특히 이번 화보는 ‘맨몸의 소방관’이 중국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자 ‘쎄씨 차이나’의 편집장이 직접 ‘쎄씨 K-Culture Express’의 커버 모델로 정인선을 강력 추천 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화보 속 정인선은 한 층 성숙해진 미모와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정인선의 환한 미소와 만개한 꽃이 어우러진 이번 화보는 벌써부터 봄 내음을 느끼게 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정인선은 “‘맨몸의 소방관’이 중국에서 이렇게 큰 인기를 얻을 줄 몰랐기에 얼떨떨하기도 하고 감사하다”며 “이후 중국에서 활동할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지 만나 뵙고 싶다”라는 소감도 전했다.
한편 정인선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4월 발매 예정인 ‘쎄씨 차이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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