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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서울캠퍼스' 외부 기업도 쓸 수 있다

SK서울캠퍼스가 스타트업의 정보 및 인적 교류의 허브로 탈바꿈한다. SK텔레콤은 핵심 사업분야 유망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 행사 ‘T라운지’를 개최하고, 스타트업들의 자유로운 교류와 협업을 위해 ‘SK서울캠퍼스’ 공간을 개방한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017670)은 스타트업 지원 공간 ‘SK서울캠퍼스’를 외부 기업에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해 9월 서울 중구 신한L타워에 문을 연 SK서울캠퍼스는 SK텔레콤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브라보! 리스타트’ 참여 기업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됐다.

SK텔레콤은 스타트업의 교류와 협업 확대를 위해 SK서울캠퍼스 회의실 공간을 외부 벤처기업에 개방하기로 했다.

희망 기업은 행사나 회의가 있을 때 SK서울캠퍼스 내 대회의실(수용인원 40여명)과 교육장, 협업 공간인 콜라보 라운지 등을 온라인 대관시스템(http://sktincubator.com)을 통해 빌릴 수 있다.



캠퍼스 내 시제품 제작소에서 3D 프린터, 레이저 절삭기 등을 이용할 수 있고, 팟캐스트 제작을 위한 미디어룸 이용도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추후 멤버십 제도를 도입해 사무실이 없는 1인 창업자나 소규모 스타트업이 콜라보 라운지를 업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SK서울캠퍼스에서 핵심 사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간 교류 행사인 ‘T라운지’도 개최한다. 첫 번째 행사로 이날 오후 SK텔레콤의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및 관련 기술 분야 설명회가 열린다.

/정민정기자 jmin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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