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포스코ICT ‘스마트 인더스트리’, 지멘스·GE와 손 잡는다

최두환 포스코ICT 대표




포스코ICT가 13일 정보통신기술(ICT)을 기존 산업에 융·복합하는 ‘스마트 인더스트리(Industry)’ 프로젝트를 세계적인 업체와 협력을 통해 확대한다고 밝혔다.

포스코ICT는 이날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사업 추진 안을 승인했다.

권오준 포스코(POSCO(005490)) 회장과 최두환(사진) 포스코ICT 대표는 최근 독일 지멘스와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을 직접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지멘스와 GE는 세계 공장 자동화 시장의 1~2위를 다투는 업체다.



스마트 인더스트리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을 공장·건물·에너지 관리에 적용하는 포스코그룹의 산업 혁신 프로젝트를 말한다. 포스코ICT는 이를 ‘스마트 X’라는 이름으로 통칭하면서 철강 외 다른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ICT는 주주총회에서 최 대표의 연임과 정덕균 스마트IT 사업실장의 사내이사 임명 등을 선임하는 내용의 안건도 통과시켰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