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피고인’ 오승훈 데뷔작 맞나요? 섬뜩한 악역 연기, 시청률 25% 돌파! 죄수복 공약 가나요~

‘피고인’ 오승훈 데뷔작 맞나요? 섬뜩한 악역 연기, 시청률 25% 돌파! 죄수복 공약 가나요~




‘피고인’ 신인배우 오승훈이 섬뜩한 악역 연기로 존재감을 빛냈다.

배우 오승훈은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차민호(엄기준 분)의 조력자인 김석 역을 맡았다.

월하동 살인 사건의 공범이자, 박정우(지성 분)가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할 때마다 김석은 나타나 그를 방해하며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15회 방송분에서도 차민호의 사주를 받은 김석의 악행은 멈출 줄 모르고 이어졌다. 그는 덤프 트럭 운전사로 등장해 최부장(박호산 분)이 탄 차를 따라갔다. 차에는 박정우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한 증거가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시청자들은 최부장이 죽는 것은 아닌지 긴장하며 봤지만, 다행히 신철식(조재윤 분)으로 인해 증거물과 최부장은 살았다.

이어 자신들의 악행을 모두 알고 있던 성규(김민석 분)가 자수하자 차민호는 김석에게 그를 처리하라고 시켰으며 이에 김석은 경찰로 변신해 구치소에 숨어들어 그를 살해하고 자살로 위장했다.

이처럼 김석의 거침없는 악행에 시청자들은 분노와 놀라움을 보였다.

‘피고인’의 김석을 연기하는 오승훈은 매회 악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신인배우 오승훈은 ‘피고인’이 드라마 데뷔작이며 첫 작품부터 강렬한 악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만큼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 ‘피고인’이 25%의 벽을 넘었다. 자체 최고 시청률 25.6%를 나타냈다.

오늘 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피고인’은 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4.9%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죽음으로 강렬한 엔딩을 장식한 성규역의 김민석이 시청률 공약을 이행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김민석은 “시청률 25% 돌파 시, 강남역에서 죄수복을 입고 10시간을 보내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