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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지지율]문재인 31.1% 1위 굳건! 이재명 3위? 지지율 10.4% 5월9일 ‘장미대선’

[대선후보지지율]문재인 31.1% 1위 굳건! 이재명 3위? 지지율 10.4% 5월9일 ‘장미대선’




오늘(14일)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SBS는 전했다.

대선후보지지율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1%인 1위,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5.1%로 2위, 이재명 성남시장은 10.4%로 3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9.6%로 4위,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9.5%로 5위를 차지했다.

또한,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2.4%로 6위,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1.8%로 7위,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1.1%로 8위,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0.8%로 9위를 나타냈다.

대선 후보 지지율에 이어 민주당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문 전 대표는 37.3%로 1위, 안 지사는 28.5%로 2위, 이 시장은 11.6%로 3위를 기록했으며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황 대행은 15.6%로 1위, 홍 지사는 6.4%로 2위, 이인제 전 한국당 최고위원은 1.5%로 3위를 나타냈다.

문재인 전 대표, 황 대행의 양자 대결에서 문 전 대표는 54.9%로 1위, 황 대행은 19.8%로 2위를 기록했다. 문 전 대표, 안 전 대표의 양자 대결에서, 문 전 대표는 45.8%로 1위, 안 전 대표는 24.4%로 2위를 나타냈다.

이 조사는 칸타리퍼블릭이 SBS 의뢰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성인 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무선(51%)·유선(49%) 전화면접 방법으로 실행했다. 또한, 응답률 12.6%,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3.1%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당한 가운데 정치권은 오는 5월9일에 진행될 ‘장미대선’ 준비에 열을 높이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일제히 대선출마를 선언하며 갖가지 공약을 제시하고, 경선후보 등록이 이어지는 등 조기대선 판도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대선 레이스는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아직까지 대다수 정당들은 신발끈 매기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대선후보를 확정지은 정당은 현재까지 원내 비교섭단체인 정의당 뿐, 다른 원내교섭단체들은 경선 후보 등록이 이제야 마감되거나 시작되고 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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