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화, 첫 시범경기부터 한국시리즈급 긴장감…추격 끝 LG에 9-9 무승부

한화, 첫 시범경기부터 한국시리즈급 긴장감…추격 끝 LG에 9-9 무승부




한화 이글스가 ‘마리한화’의 위용을 여전히 선보였다.

14일 한화는 LG에 9-9 무승부를 거뒀는데, 8-2의 스코어에서 무려 7득점을 따라가며 포기하지 않는 야구의 진면목을 보였다.

이날 경기서 LG는 정예멤버 대부분을 출전시킨 가운데, 한화는 이용규와 정근우 등이 부상으로 제외돼 2군에 가까운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했다.

선발투수로 나선 양 팀의 외국인 선수는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허프는 4이닝 4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고 비야누에바도 3이닝 2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정규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비야누에바는 2회 LG타자를 상대로 3연속 삼진을 기록하는 등 절정의 제구력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타선에서는 LG의 이형종과 박용택이 각각 4타점과 2타점으로 맹활약했고 한화에서는 강경학과 로사리오가 3안타, 김원석이 홈런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시범경기는 연장승부를 진행하지 않는 만큼 9회 무승부로 경기는 종료됐다.

[사진 = 한화 이글스]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