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내에 출시되는 신차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The New Volvo Cross Country)’의 국내 첫 광고 모델로 배우 김혜수를 발탁했다고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했다.
플래그십 SUV ‘XC90’의 홍보대사로 배우 이정재 씨를 임명하는 등 차량 홍보대사를 두긴 했으나 국내에서 볼보코리아 TV 및 인쇄 광고를 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이에 볼보코리아는 “다양한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원조 걸크러시 여배우 김혜수의 솔직하고 당당한 인간적인 면모가 타인을 배려하고 인간을 중심에 둔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철학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선정 이유를 말했다.
강력한 성능과 우아한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룬 크로스 컨트리의 이미지와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우아한 아름다움을 가진 김혜수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진다고 덧붙였으며 배우 김혜수가 출연한 볼보자동차의 국내 첫 광고는 4월 국내 방영될 계획이다.
한편, 볼보코리아의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는 바쁜 일상을 지내면서 어디로든 떠날 수 있게 해주는 올-로드 스페셜리스트 차량을 지향하며, 주말 레저활동 등 다이내믹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데 적합한 차량이라 밝혔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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