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씨에스윈드 측은 “2013년부터 중단된 베트남 법인의 미국향 풍력타워 생산·공급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기존 주요 시장이었던 텍사스주를 비롯한 동부 및 서부해안 풍력발전시장에 진출 여력이 확보됐다”고 설명했다. 2012년 씨에스윈드 베트남 법인의 미국향 타워 매출은 약 1,200억원이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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