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과 윤소희가 설렘지수 높이는 달콤한 우산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안효섭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안효섭, 윤소희의 MBC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 - 반지의 여왕’ 촬영 현장 사진을 선보였다.
드라마 ‘반지의 여왕’은 좋아하는 남자가 자신에게 반지를 끼우면 자신이 그 남자의 이상형으로 보이는 ‘절대 반지’를 소재로 한 이야기. 반지의 소유자 모난희(김슬기 분)가 짝사랑 하는 박세건(안효섭 분)에게 반지를 끼우게 해 자신을 세건의 이상형인 강미주(윤소희 분)로 보이고 있다. 세건은 난희와 미주를 동일인물이라 생각하고 두 사람은 어느새 캠퍼스 커플로 발전하게 된다. 이 때 난희의 절친한 친구인 미주가 등장하며 세 사람에게 위기가 다가온다.
이와 관련, 공개된 우산데이트 사진에서 안효섭 윤소희는 노란색 우산을 함께 쓰고 걷고 있다. 안효섭은 비를 맞을까 윤소희의 어깨를 감싸고 있는 가운데 엿보이는 두 사람의 풋풋함이 미소를 자아내게 만든다.
제작진은 ‘김슬기, 안효섭, 윤소희 세 사람이 서로 복잡한 상황을 소화해야 하는데 눈빛만 봐도 알아챌 정도로 막강 호흡을 자랑한다“며 ”힘든 일정에도 서로 격려하는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10분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출처=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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