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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의 고용장려금 찾아주기 운동 전개

경북 김천상공회의소가 구미고용노동지청과 공동으로 출산 육아기 고용안정장려금 찾아주기 운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천상의는 정부의 각종 지원제도를 기업이 잘 모르고 서류작성 어려움 등으로 장려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고용안정장려금 찾아주기를 통해 기업에 지원되는 각종 노무비 지원제도를 안내해 기업인의 사기를 높이고 저출산 극복과 일·가정 양립 지원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출산 육아기 고용안정장려금은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30일 이상의 육아휴직을 제공하고 휴직 후 6개월 이상 고용할 경우 육아휴직 기간을 1인당 월 5만원에서 30만원까지 1년간 지원하는 제도다.



김천상의는 지역 기업인들에게 이 제도를 안내해 육아휴직이 활성화되도록 할 예정이다./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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