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샌더스 “모두를 위한 건강보험법안 조만간 발의”

'트럼프케어' 철회되자 목소리 내

버니 샌더스 민주당 상원의원 /필라델피아=AP연합뉴스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아웃사이더 돌풍’을 일으켰던 버니 샌더스 민주당 상원의원이 다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샌더스 의원은 25일(현지시간) 버몬트 지역의 타운홀 미팅에서 “몇주 안에 ‘모두를 위한 메디케어’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적 성격의 단일 건강보험법안이다. 주민이 보험회사의 기능을 가진 주정부 산하 기관에 의료보험료를 내고 해당 기관은 환자들의 병원 이용시 의사와 병원에 내는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모두를 위한 메디케어 법안은 샌더스 의원의 대선공약이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보험법 개정안 ‘트럼프케어’가 철회면서 샌더스 의원이 목소리를 낸 것으로 보인다. 샌더스 의원은 “이 법안은 상식적인 제안”이라며 “미국인에게 이를 이해시킨다면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