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별로 살펴보면 모닝(할부원금 1,100만원 기준)이 약 92만원, K3(할부원금 1,500만원 기준)가 125만원, K5·스포티지(할부원금 2,000만원 기준)가 167만원, K7·쏘렌토(할부원금 2,500만원 기준)가 209만원, 봉고(할부원금 1,570만원 기준)가 131만원씩 구매 비용이 줄어든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금리가 인상되는 분위기 속에서 고객들이 느끼실 이자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금리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며, “기아자동차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는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분들을 만족시켜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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