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산책이 열리는 벚꽃길은 청사 인근과 팔달산, 수원화성을 따라 200여 그루의 벚꽃 나무로 이어진 봄맞이 명소다. 축제 첫날인 7일은 재즈, 8일은 락, 9일은 발라드로 테마를 정해 통기타밴드·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도청사와 팔달산 산책로 구역마다 삐에로·마술쇼·마임 등 거리공연도 한다. 푸짐한 먹거리도 준비된다. 푸드트럭 31대를 배치해 스테이크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질 좋은 특산품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도 함께 운영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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