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 당시 김숙은 “얼마 전에 들은 이야기가 있다. 최근 김윤아 남편 김형규에게 소개팅을 해달라고 했다던데 그게 사실이냐”며 윤정수에게 따져 물었다.
이에 윤정수는 “세상 사람들이 네 존재를 다 아는데 어떻게 그러겠냐. 형규가 소개팅을 해주겠다고 먼저 권유한 것뿐”라며 해명을 했다. 하지만 미심쩍어 하는 김숙의 표정을 본 윤정수는 그 자리에서 곧장 김형규에게 전화를 걸어 속 시원한 해명의 자리를 만들었다.
과연, 전화를 받은 김형규는 어떤 대답을 내놨을까. 윤정수의 소개팅을 둘러싸고 벌어진 김숙의 오해와 그 결말은 4월 4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진희의 남자 윤현민과의 ‘썸’을 고백하며 유민상을 질투 폭발하게 한 이수지의 에피소드도 볼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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