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유해진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유해진이 영화 ‘러브슬링’ 측으로부터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아직 출연을 검토 중이며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러브슬링’은 아들이 짝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아버지를 사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영화. 유해진은 극 중 홀로 아들을 키운 아버지 역할을 제안받았다.
유해진은 지난해 ‘럭키’와 올 초 ‘공조’를 통해 흥행 보증수표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한 터. 이에 영화계의 러브콜은 더욱 끊이지 않고 있다는 업계의 전언이다.
한편 유해진은 올해 여름 ‘택시운전사’의 개봉과 ‘1987’촬영을 앞두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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