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희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교수(이비인후과)가 최근 열린 대한비(鼻)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대한비과학회는 지난 1990년 창립됐다. 조 신임 회장은 “비과학 분야의 학문적 정립과 새로운 술기 개발 등 전문 분야의 발전을 위해 미래발전위원회 특위를 구성하고 유관 학회, 해외 비과학회와 활발하게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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