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 측은 매회 시청자들을 절로 엄마미소 짓게 하는 ‘첫사랑 직진녀’ 조이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조이는 첫 연기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윤소림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조곧소(조이 곧 소림)’라는 애칭을 얻었다. 해사하고 밝은 연기뿐만 아니라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정 연기까지 공감가게 그려내고 있는 것. 이 같은 연기 뒤에는 조이의 뜨거운 열정이 숨어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이는 눈물 연기를 앞두고 김진민 감독과 장면에 대해 의논하며 진지모드를 발동하고 있다. 또한 촬영 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대사를 읊조리거나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과 리허설을 하며 소림에게 녹아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그런가 하면, 열정적인 조이는 촬영장에서 활력소를 자처하며 청량 비타민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조이는 봄을 닮은 미소로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그는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순간에도 깨물어 주고 싶을 만큼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그의 애교만점 표정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로, 촬영장의 전 스태프들에게 기운을 선사하고 있다는 후문.
‘그거너사’ 제작진은 “조이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며 촬영장에서 비타민 100정보다 더 큰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특히 조이는 첫사랑의 간질거리는 설렘을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소화해내 리얼 조이와 소림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한층 더 성장하는 조이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 ‘미남이시네요’ 등 히트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해온 제작사 본팩토리가 제작하고,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PD가 연출했다. 매주 월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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