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차세대 성장엔진 위한 소프트인프라] 국내 대학·연구기관·기업 소속 과학 연구자 124명 심층 설문

조사 어떻게 진행했나... 의약학·공학 등 고르게 응답

서울경제신문과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11~14일 나흘에 걸쳐 국내 대학·정부 출연 연구기관·기업 소속 연구자 4만6,000명을 대상으로 e메일을 통해 기초연구 현황과 관련한 객관식·주관식 질문이 담긴 심층 설문조사지를 배포했다. 이 중 124명의 연구자가 e메일로 설문조사 답변지를 보냈다.

응답자의 학문 분야는 비교적 고르게 분포됐다. 의약학(29.0%) 연구자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공학(24.2%), 생명과학(21.0%), 자연과학(12.9%), 융합(7.4%), 정보통신기술(ICT·5.6%) 등의 순으로 많았다.

연구경력도 5년 미만부터 20년 이상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연구경력이 10년 이상 15년 미만이라고 응답한 연구자가 35.5%로 제일 많았고 5년 이상 10년 미만의 연구자가 33.1%로 그 뒤를 이었다. 또 20년 이상 12.9%, 15년 이상 20년 미만 9.7%, 5년 미만 8.9% 등이었다.

나이별로 보면 설문조사 응답자 중 40대가 56.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30대는 29.0%, 50대는 9.7%, 60대 이상은 4.8%로 각각 나타났다. 응답자 소속기관의 소재지는 수도권 외 지역(58.1%)이 수도권(40.3%)보다 높았다. 아울러 설문에 회신한 연구자 124명 중 남성의 비율은 67.7%로 여성(32.3%)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